[농민신문]난방비 고민? ‘적정기술’에서 답을 찾다

[농민신문, 2014-12-01]
재료로 도구를 직접 만들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
철판·드럼통으로 만든 화목난로…깡통난로구들·태양열 온풍기 등
초보자도 며칠만에 만들 수 있어

겨울철 가장 큰 고민거리는 역시 난방비다. 기름값 걱정에 석유보일러 켜기가 겁나고, 화목난로는 나무만 잡아먹는 것 같아 신경이 쓰인다. 그렇다고 전기장판 한 장으로 몸을 녹이기엔 겨울 추위가 너무나 매섭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농업인들 사이에서는 ‘특급 비법’이 돌고 있단다. 철판과 드럼통으로 만든 화목난로, 깡통난로구들, 태양열 온풍기 등이 바로 그것이다. 더욱이 이들 난방기는 특별한 기술 없이도 만들 수 있는 ‘적정기술’을 활용해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술, 적정기술 

 # 상상 뛰어넘는 호응…진화는 계속된다  

***기사전문 보기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45025&subMenu=articletotal

 
 ◇참고자료=<적정기술이란 무엇인가>(김정태·홍성욱 지음, 살림), <점화본능을 일깨우는 화덕의 귀환>(김성원 지음, 소나무), ◇사진제공=흙부대 생활기술 네트워크, 자립하는 삶을 만드는 적정기술센터 

 류수연 기자 capa74@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