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은 2015년 부터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조합원님들의 배당금 기부금과 햇빛의 내부기부금과 타 조직에서 기부해주신 기금들을 모아 2017년에는 라오스산골마을에 태양광설치를 해드렸고, 2018년에는 라오스 수해지역에 햇빛랜턴을 보내드렸으며 2019년에는 사단법인 일촌 공동체의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 난방비 선납을 지원해드렸습니다. 2021년에는 해외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소비전력을 스스로 생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도 <달리트 유기농 협동조합 교육센터의 태양광 패널 설치사업>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달리트는 인도의 카스트제도 보다 아래의 계층으로 ‘불가촉천민’으로 분류되는 계층으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차별과 억압으로 사회참여에 제한을 받고 주로 빈민촌을 형성하여 거주하고 있습니다. ‘달리트 유기농 협동조합 교육센터’는 인도 칸치푸람 지역의 2000여 명의 달리트들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유기농업을 위해 지어졌습니다.
한살림햇빛에서는 2018년 부터 배당금을 기부하시는 조합원님들께 기부약정서를 받고 있습니다.
매년 모아진 기부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며, 신청 후 참여하시다가 중도에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