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경주 방폐장 내년 초부터 본격 운영

원안위, 전체회의서 공식 승인..공단, “내년 초 본격 운영 계획”
환경단체 “원안위, 방사성물질 유출 알고 사용허가”..”안전관리 지속점검”

 

[이데일리, 2014-12-11] 경북 경주에 위치한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경주 방폐장)이 내년 초부터 본격 운영된다. 지난 2005년 경주로 방폐장 부지가 확정된 뒤 10년 만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일 제32회 전체회의를 열어 경주 방폐장 사용전 검사 등 결과안을 최종 심의해 의결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