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햇빛발전 전기 판매가격 낙찰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 전기 판매가격(11만 7천원/REC) 낙찰

 

5월 2일,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이 ‘2014년 상반기 REC 판매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한 결과 한살림안성물류센터 햇빛발전소는 117,000원/REC, 한살림대전물류센터 햇빛발전소와 강원도 횡성, 산골농장햇빛발전소는 119,000원/REC으로 낙찰가가 정해졌습니다. 2014년 REC 평균 낙찰가가 112,591원/REC인 점을 감안하면 세 곳 모두 평균보다 높은 가격으로 낙찰 받은 것입니다. REC 가격은 12년 동안 고정되며 이에 따라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에 출자한 조합원들은 2015년부터 12년 동안 매년 1회, 총 12차례 출자배당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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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이란?

태양광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면 전기를 한전에 직접 팔거나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자신들의 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해야 하는 한전의 발전 자회사나 일반 기업들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irtificate)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한전이 직접 매입할 때는 계통한계가격(System Marginal Price)을 제시하고 이 가격으로 사들이고 다른 발전 기업들은 의무할당량만큼 재생에너지 발전을 하거나 민간 태양광발전소들로부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매입합니다. REC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의 약어이기도 하며 1REC = 1,000kW으로 환산한 전기 판매 단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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