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과 2016년도 배당금 기부금 600만원과 한살림생산자연합회에서 후원한 300만원으로 라오스 산골마을에 12월1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5명의 방문단이 햇빛발전기를 설치하고 왔습니다. 한살림연수원 해외연수에 지원해서 약간의 개인부담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연수기간동안 라오스 산골에 있는 에너지빈곤가구 28가구, 초등학교 2, 중학교 1, 마을사원에 태양광을 설치해주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라오재생에너지지원센터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이지요. 전체 예산의 1/3 정도 도움이 되어 에너지빈곤지역에 작은 불빛이라도 밝힐 수 있게 되어 보람있는 활동이었습니다.
마을회관에 걸린 태양광설치에 괸한 현수막
에너지빈곤가구 중에는 예상대로 노인가구가 많았어요.
보기에도 아슬아슬한 곳에서 살아가고 있었어요. 지붕에는 못 올리고 외부 기둥에 태양광을 설치해서 집안 전등에 연결합니다.
낮동안 모아진 전기로 백열전구 1개를 6시간 가량 켤 수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에 설치한 모습.
초등학교 수업 장면
‘이 햇빛발전기는 한국단체 한살림에서 후원하였습니다’
깨오마을 주민들,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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