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핵 없는 대한민국, 탈핵을 외치다

 – 6월 13일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탈핵을 이야기 합시다 –

 

지난 4월 부터 약 한달간 진행된 ” 월성1호기 수명연장 결정 취소 국민소송 원고인단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그 결과 전국에서  총 2,164여명의 탈핵시민들이 원고단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는 핵으로 부터 안전한 세상을 바라고, 원전 위주의 에너지 정책의 전환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바램이자 염원이 표현된 결과물이라 하겠습니다.

 탈핵을 희망하는 국민들의 염원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대한 민국은 현재 탈핵과 관련한 다양한 투쟁과 대응활동등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월성1호기와 고리1호기 노후원전 수명연장문제와 삼척과 영덕의 신규원전 문제등 정부의 원전위주 에너지 정책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정부는 2029년까지의 국가 전력정책의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6월말까지 수립 예정하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한살림은 핵없는사회를 바라는 시민단체들과  2015년 6월 13일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 서 “탈핵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힘”을 모아  “613탈핵시민행동의 날”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체르노빌 사고와 최근에는 후쿠시마 사고를 통해 우리는 핵발전이 한국사회와 미래세대의 희망이 될 수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탈핵을 희망하는 국민들과 함께 노후원전 폐쇄와 신규원전 건설 반대를 함께 이야기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핵없는 안전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613탈핵시민행동의 날”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행사 개요 –

1.행사명:월성1호기/고리1호기 노후원전 폐쇄! 영덕/삼척 신규원전 백지화!

               ” 613탈핵시민행동의 날”

2.행사장소: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청계2가 미래에셋 빌딩)- 문화제및 행진

3.행사일시: 2015년 6월13일(토) 늦은 2시~5시 

* 이번 행사는 문화제와 탈핵 퍼레이드 위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퍼레이드를 탈핵을 상징할 수 있는 가면, 손피켓등 홍보물과 거리 퍼포먼스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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