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름장마와 햇빛발전
햇빛발전소의 전력판매액은 발전량에 따른 SMP와 REC로 구성되어 있는데, 발전량은 일조시간이 길수록, SMP단가는 높을수록 전력판매액이 많아집니다.
▶역대 최장의 장마
올해 기록적으로 길었던 중부지방의 장마 기간은 6월24일 시작해 8월16일까지 54일 동안 이어졌습니다. 이는 1973년 이후 연속적으로 관측자료가 존재하는 중부지방의 최장기간으로 2013년 49일을 넘어선 기록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한반도 주변의 기류에 변화를 야기하고 동아시아 여름철 날씨를 지배하는 여름 몬순의 생애주기가 강화되면서 장마 기간이 길어지고 그에 따른 햇빛발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 2020년 | 평년 | |||||
| 시작 | 종료 | 기간(일) | 시작 | 종료 | 기간(일) | |
| 중부지방 | 6.24 | 8.16 | 54 | 6.24~25 | 7.24~25 | 32 |
| ※ 1973년 이후 연속적으로 관측자료가 존재하는 중부 19개 관측값 사용 | ||||||
▶SMP가격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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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원/kW)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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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가격 |
144.31 | 101.30 | 76.75 | 81.51 | 95.11 | 90.47 |
73.02 |
SMP 평균 가격도 한살림햇빛발전소 준공 이후 최저 가격을 형성하여 올 해 우리 햇빛발전소들의 전년 동월 대비 총 발전용량은 858.03kW에서957.58kW로 11.6% 증가한 것에 비해 총누적발전량은 754,270kWh에서 793,146kWh로 1.9% 증가에 그쳤습니다.
특히 우리 발전소들의 총용량 중에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1차 발전소들(안성물류센터, 대전물류센터, 횡성 산내마을 햇빛발전소)이 중부지방에 위치하고 있어서 올해 장마의 영향과 SMP의 가격하락에 전력판매액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 누계 |
2019.1 월~8월 |
증감률(%) |
2020.1월~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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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kW) |
총 용량 |
858.03 | 11.6 |
95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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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량(kWh) |
총 발전량 |
754,270 | 5.2 | 793,146 |
| 1차 발전소 발전량 |
383,317 |
-9.1 |
348,500 |
|
|
판매액(원) |
총 발전소 판매액 |
186,885,507 | 1.9 |
190,508,090 |
| 1차 발전소 판매액 |
102,718,765 |
-14.8 |
87,516,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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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P 판매액 |
69,316,069 |
-14.5 |
59,278,709 |